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할까? 어른들은 '책을 왜 읽어야 해요?'라는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해야 세상에 넘쳐나는 거짓된 정보로부터 자기 스스로의 생각을 지켜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패의 역할을 한다.
예컨대, 당신이 무심코 보던 광고에는 '예뻐야 행복할 수 있다'는 거짓 메세지가 교묘하게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무조건 20년 대출로 집을 사야 한다'는 직장 선배의 말은 당신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거짓들을 분별하고, 자신의 생각을 지킬 수 있는 법을 이 책이 알려준다.
AI기술의 발달로 Deep fake기술 등 점점 더 온라인상에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시대에 이 책의 가치는 시대를 초월하여(timeless) 교육의 가치를 역설한다.
인간은 자신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우리가 서 있는 위치는 모두 다르므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각자 다르게 보는 현실을 이용해 우리 삶을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쉽게 말해, 우리가 생각하는 삶의 불리함, 고통, 어려움들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지 않을까?
관점에 따라 자신의 약점이 강점이 될 수 있고, 불리하다고 생각했던 환경이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런 건설적인 관점으로 나와 내 주변을 바라보고 그것을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좌와 우가 아니라, '건설적인가?(constructive) 아닌가?'를 기준으로 판단해 보면 답이 나온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보는 관점을 바꾸면 기회가 보인다. 조금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관점을 송두리째 바꾸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아가자.
에리히 프롬이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e)을 말했다면, 나는 아이엘츠에도 기술이 있다고 말한다. 비슷한 영어 실력의 두 학생이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보는데도 큰 성적 차이가 날 수 있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시험을 보는가에 따라서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예컨대 리딩 지문을 읽을 때, 1)지문부터 읽고 문제를 읽어야 할까? 2)아니면 문제부터 읽고 지문으로 가는 게 효율적일까? 이 책은 그러한 전략적인 질문들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리딩뿐만 아니라,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모든 과목에서 모든 유형에 대한 전략을 알려준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모아 놓은 책이 아니다. 저자가 9년 가까이 강남/압구정/서초 지역 아이엘츠 학원가에서 직접 강의를 하고 시험장에서 부딪힌 모든 경험의 정수를 응축해 놓은 책이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일정 압박감과 시간 제한을 갖고 풀어 보고, 통하는 전략(점수가 나오는 전략)만 엄선한 스킬북이다.
*심지어 온라인에서 책에 대한 full 강의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YouTube: 최경훈ChrisChoi 참조->재생목록: 아이엘츠의 기술)
해외 업무나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은 아이엘츠 General 모듈 시험을 보게 됩니다. General 모듈을 보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현재 가진 실력에서 어떻게 해야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올까?'일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제네럴 모듈을 보는 분들과 소통하며 깨달은 어려움을 해결해줄 시험 전략과 스킬들을 총망라하여 이 책에 담았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영어를 공부하지 않으시다가 갑자기 잡힌 일정으로 시험을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런 분들이 '시험장에서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특히, 제네럴 모듈을 보시는 분들은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하지 마시고, 어려운 문제들 사이에 숨어 있는 '내가 할만한 문제들'을 선별하여 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심지어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가장 유리하게 찍는 방법까지 담았습니다. 이 책을 전과나 참고서처럼 쓰시면서 가이드라인대로 따라 가시면 분명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시 아직도 사람이 주관적으로 고른 단어장으로 공부하고 계신가요? AI 기술의 발전으로 더이상 예전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단어장의 효과는 반감되었습니다. AI 기술을 이용해서 해외 대학이나 실생활에 필요한 최우선 Academic 단어들을 엄선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과학적으로 평가되는 영어 test인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국제 영어 테스팅 시스템)관련 교재와 자료들을 기반으로 검증된 data에 기반한 단어 모음(corpus)을 추출해 가장 중요한 것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아이엘츠를 준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어 실력을 해외에서 학교를 다닐 정도의 수준으로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어휘력 공부가 될 것입니다. 아이엘츠가 그런 어휘력을 갖춘 사람들을 구분하는 시험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영어 공교육이 끝난 이후, 내 영어 단어 실력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낀다면, 여러분의 어휘력을 한 수준 위로 레벨업 시켜줄 단어장입니다. 많은 양의 단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계획도 책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지는 가안)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고 싶다. 빨리 읽으려고 하면 정확도가 떨어지고,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하면 속도가 떨어지는 딜레마를 겪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지, 영어 초보자부터 고수가 되는 효과적인 방법과 전략을 알려준다.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할 때는 많은 양의 영어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리딩 공부부터 시작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리딩은 영어 공부의 중요한 첫단추이다. 리딩을 잘해야 그것을 소리로 읽어주는 리스닝을 잘할 수 있고, 들을 수 있어야 따라 말할 수 있고, 말할 수 있어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영어 독해책이 아니라, 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출발점이 되는 책이다.
저자가 직접 영어를 못할 때부터 리딩 고수가 되기까지 리딩 실력을 키워온 방법을 전부 담았다.
1)아이엘츠 리딩 만점
2)토익 리딩 만점
3)수능 독해 상위 2%-예전에는 영어도 백분위가 나왔음
4)대학원 석사 졸업까지 2년간 매주 4~5편의 영어 논문을 읽고 영어로 진행되는 대학원 수업에 참여할 정도의 독해력
(표지는 가안)
인간을 성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왜 같은 능력을 갖고도 누군가는 더 많이 발전하고 더 많은 성과를 내는 반면, 누군가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선택을 하는가? 이상하고 흥미로운 인간의 정신상태는 스탠포드 대학의 캐롤 드웩 박사와 팀의 연구를 통해서 교육학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능력에 있는 두 학생은 자신의 마인셋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또는 '이미 정해져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가에 따라 큰 발전과 성과차이를 보인 것이다. 이것을 성장 마인셋(Growth Mindset)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이미 세계의 교육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Growth mindset에 대한 연구를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 안에서 앞으로 한국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